방송인 하리수가 전 남편 미키정의 결혼을 축하했다.
하리수는 22일 인스타그램에 “21일, 전 남편이자 친구인 미키정의 결혼식이 있었다”며 미키정과 신부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하리수는 “일정이 있어 참석하진 못했지만 두 분 행복하게 잘 살기를 바란다. 행복하세요”라는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하리수와 미키정은 지난 2007년 5월 결혼했다. 이후 경제적 어려움과 성격 차이 등의 이유로 지난 2017년 5월 합의 이혼했다.
강태현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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