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에어 그린윙스가 ‘스타크래프트2’ 팀을 맡고 있는 차지훈 감독에게 ‘리그 오브 레전드(LoL)’ 지휘봉을 넘겼다.
진에어는 19일 공식 SNS를 통해 차 감독의 LoL팀 감독 선임을 공식화했다. 진에어는 “2020년 LCK 복귀와 새로운 도전을 위해 차지훈 감독과 계약을 체결했다”면서 “차지훈 감독은 지난 6년간 진에어 그린윙스 스타크래프트2 팀을 최고의 명문 팀으로 이끌어주신 유능한 감독”이라고 밝혔다.

이어 “리그오브레전드에 새롭게 도전하는 차지훈 감독과 함께, 2020년 챌린저스 코리아 우승과 LCK 복귀를 달성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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