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타’ 조세형, T1 떠난다

Է:2019-11-19 10:03
ϱ
ũ

‘마타’ 조세형이 1년 만에 SK텔레콤 T1을 떠난다.

T1은 19일 게임단 SNS를 통해 조세형과 계약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조세형은 지난해 연말 ‘칸’ 김동하, ‘클리드’ 김태민 등과 함께 T1에 합류해 이른바 ‘드림팀’의 구성원이 됐다. 스프링 시즌에는 주전 서포터로 활약하며 팀의 국내 리그 우승과 국제 대회 4강 진출을 도왔으나, 서머 시즌 중반 ‘에포트’ 이상호에게 주전 자리를 내줬다. 올가을 열린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서는 2경기 출장에 그쳤다.

조세형은 2013년부터 헤드셋을 쓴 베테랑 선수다. 2014년 삼성 화이트 소속으로 롤드컵 우승을 경험했고, 중국 무대로 건너간 뒤에는 로열 네버 기브업(RNG)의 중국 제패를 이끌었다. 2017년 KT 롤스터에 입단, 국내 무대로 복귀한 그는 이듬해 팀의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우승에 공헌했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
Ŭ! ̳?
Ϻ IJ о
õ
Ϻ 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