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룩한빛광성교회 정성진(사진) 목사의 이임예식이 24일 오후 4시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경의로에 있는 이 교회 본당에서 열린다.
행사는 1부 예배, 2부 축하음악회 등으로 진행된다.

정 목사는 날마다 자신을 비우고 그 안에 예수 그리스도를 담는 ‘아사교회생’(我死敎會生:내가 죽어야 교회가 산다)의 목회 철학으로 20여년 거룩한빛광성교회를 목양하고 65세에 은퇴했다.
담임목사와 장로 65세 정년제, 원로목사 제도 폐지, 가용 예산의 51%를 구제 및 선교에 사용, 과감한 분립 개척 등으로 한국교회에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지난해 12월 경기도 파주에서 거룩한빛운정교회를 개척하기도 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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