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바스 ‘스칸디나 욕실미끄럼방지매트’, 홍콩 메가쇼 통해 수출 가속화

Է:2019-11-06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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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용품 전문 브랜드 ㈜샤바스(대표 김우용)가 선보인 ‘스칸디나 욕실미끄럼방지매트’가 종합 소비재 전시회인 홍콩 메가쇼에 소개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샤바스가 직접 디자인 및 특허 출원한 ‘스칸디나 미끄럼방지매트’는 지난 10월 홍콩에서 열린 ‘2019 메가쇼’에 자리해 현지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많은 공급사가 모여 우수한 기술력으로 완성한 제품들을 선보였다. 그 중에서도 샤바스의 ‘스칸디나 미끄럼방지매트’는 전 세계의 소싱업체들과 계약을 체결하는 등 성과를 입증한 바 있다.

샤바스의 미끄럼방지매트는 특허받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경제성과 안전성을 두루 갖춘 제품이다. 납, 카드뮴, 수은 등 유해물질 불검출로 3대 중금속 물질로부터 안전함을 인증 받았다. 또한 모든 사람에게 잠재적 위험이 없으며 균열 및 변형의 우려가 적은 것도 장점이다.

해당 제품은 튜브형과 막힘형으로 구성됐다. 쿠션감이 뛰어난 매트는 층간 소음 완화에 효과적이며, 욕실이나 부엌 등 미끄러운 바닥 위에 설치 시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도 대비할 수 있다. 제품은 원하는 사이즈로 잘라 사용할 수 있으며, 맞춤 매트처럼 쉽게 재단이 가능하다.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설치해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제품은 그레이, 핑크, 블루 등 다양한 컬러로 준비돼 있으며 사용 후 세척을 원할 때에는 부드러운 솔과 수세미를 활용해 씻어주면 된다. 물기가 많은 화장실, 습한 다용도실에서의 사용이 제격인 스칸디나 미끄럼방지매트는 청결한 관리를 통해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샤바스 관계자는 “최근 자사의 ‘스칸디나 미끄럼방지매트’가 홍콩 메가쇼를 통해 소개되면서 현지 관계자와 글로벌 바이어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에 힘입어 홍콩과 유럽 등 각지로 수출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샤바스는 감성 디자인을 추구하는 생활용품 전문 제조업체로 1997년 욕실전문 업체로 시작해 세탁, 주방, 매트 등 다양한 리빙 분야로 영역을 넓혀왔다. 현재 전국의 대형마트에 입점되어 있으며 소셜, 종합몰, 오픈마켓 등 전방위적으로 온-오프라인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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