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가 내년 예산을 역대 최대인 27조319억원을 편성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4일 경기도청에서 브리핑 열고 2020년도 본예산 편성안을 발표했다.
편성안에 따르면 올해 24조3731억원보다 10.9%(2조6588억원) 증가한 27조319억원을 편성했다.
내년 예산은 도민 주인, 복지경기, 혁신경제, 깨끗한 경기, 안전한 경기 등 ‘5대분야’ 에 중점투자했다.
대표적으로 복지분야가 12.8%(1조1427억원) 늘어났으며, 환경분야는 무려 77.2%(5337억원)나 큰폭으로 증액 됐다.
우수정책 확산을 위한 ‘경기도형 정책마켓’, 도교육청·도의회와의 협치 통한 ‘교육협력사업’도 반영했다.
이재명 지사는 “사회가 공정하면 개인의 실질적인 삶이 바뀐다는 것 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강희청 기자 kanghc@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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