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송가인이 첫 단독 콘서트 ‘가인이어라’로 관객과 소통하는데 성공했다.
송가인은 지난 3일 진행된 단독 콘서트 ‘가인이어라’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송가인의 이름값을 제대로 증명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가인이어라’를 통해 송가인은 4일 정오 공개되는 신곡 무대를 비롯한 화려한 오케스트라와 국악 퍼포먼스로 완벽한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콘서트 오프닝부터 엔딩까지 4200여명의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며 열정과 감성, 흥이 모두 넘치는 무대들도 이어갔다.
뿐만 아니라 이번 콘서트에서 송가인은 타이틀곡 ‘엄마 아리랑’의 무협사극 드라마타이즈 뮤직비디오 최초 공개는 물론,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영상까지 공개하며 관객들에게 새로우면서도 색다른 모습까지 마음껏 선보였다.
현장을 찾지 못한 관객들을 위해 ‘가인이어라’는 오는 10일 오후 6시 30분 MBC에서 특별 편성, 방송으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송가인은 4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음원을 공개하며, 11월 29일 청주부터 시작되는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청춘’으로 전국 방방곡곡의 팬들을 만나러 갈 예정이다.
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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