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광대교회(김용대 목사·사진)는 3일 저녁 전남 영광군 영광읍에 있는 이 교회 본당에서 지역 주민을 초청해 부흥집회를 개최했다.


개그맨 이용식 집사가 절절한 삶과 신앙을 간증했다.
그는 1971년 라이브 카페, 레스토랑 등에서 통기타 가수로 데뷔했다.


이듬해 뮤지컬 배우로 활동했다. 이어 75년 MBC 개그콘테스트로 정식 데뷔했다.
최고의 출연작은 ‘뽀뽀뽀’다. 지금도 많은 사람에게 ‘뽀식이 아저씨’로 기억될 만큼 한 시대를 풍미했다.

가족오락관, 연예가중계, TV는 사랑을 싣고, 세바퀴, 나는 몸신이다 등에서 특유의 입담을 발휘했다.
40대 중반 심근경색으로 쓰러졌다. 하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건강을 회복했다.
이 집사는 24일 전북 진안제일교회(이종학 목사)에서도 간증한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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