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4 본선 경기를 치를 16인 명단이 확정됐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22일 KSL 시즌4 본선 진출 선수 16명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 시즌 4강에 올라 시드를 확보한 정윤종, 변현제, 송병구, 장윤철 등 4인과 온·오프라인 예선을 통과한 도재욱, 조기석, 박성균, 이재호, 박지수, 유영진, 김지성, 박상현, 김현우, 박재혁, 김명운, 이예훈 등 12인이 KSL 시즌4 우승에 도전한다.
16인의 선수들은 오는 25일 서울 서초동 넥슨아레나에서 열리는 조 추첨식에 참석해 본격적인 대회 일정을 시작한다. 조 추첨은 무작위 방식이지만, 지난 시즌 4강에 오른 시드권자들에게는 자신이 원하는 조에 들어갈 수 있는 ‘난입’ 특권을 준다. 본선 경기는 오는 31일 시작한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