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뜻·사명 잘 감당하는 동문되길” 美 조지아센추럴대 2회 후원의밤

Է:2019-10-19 20:41
:2019-10-21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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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키즈스탄 유라시아대와 협약 체결


미국 조지아주 아틀란타에 있는 조지아센추럴대학교(GCU·총장 김창환) 한국동문회(회장 노곤채)는 19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남관광호텔 11층에서 ‘GCU 제2회 후원의 밤’을 개최했다(사진).

1993년 설립된 GCU는 400여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90% 정도가 한국계다.
김창환 총장

미 연방 교육국(USDE) 및 미 고등교육협의회에서 인준하는 북미주신학대학협의회(ATS)로부터 승인받은 교육기관이다.

영어교육프로그램(ESOL) 외에 경영대와 기독교대, 음악대 컴퓨터공학대 한의학전문대 등 5개 대학에 14개 학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신학대학원에는 기독교교육학과 신학 선교학 목회학 석사, 철학박사 과정을 두고 있다.

GCU 한국동문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1부 예배, 2부 축하 및 감사패 증정. 3부 키르키즈스탄 유라시아대학교와 협약(MOU)체결, 4부 식사, 교제 및 후원 안내 순으로 진행했다.

김창환 총장이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마 5:13~16)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총장은 설교에서 “하나님의 뜻과 사명을 잘 감당하는 동문들이 모두 돼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성경에서 말하는 착한 행실이란 어둠에 있는 사람들을 빛 가운데 불러내는 것”이라며 “주님을 알지 못하고 방황하는 영혼들이 아직 많은데, 그들을 그리스도 앞으로 인도하는 축복된 삶을 살아야 한다”고 했다.

김 총장은 “소금은 맛을 낸다. 예수 믿는 사람들 중에서도 하나님 뜻을 깨닫지 못하고 살아가는 이들이 적지 않다”며 “신학을 왜 공부하는가. 우리는 사람을 기쁘게 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한다”고 했다.

노곤채 한국동문회장

노곤채 GCU 한국동문회장은 인사말에서 “4년 전 GCU 한국동문회를 창립했다. GCU 성장을 위해 많이 후원해 하나님의 영광 돌리시길 바란다”고 했다.

GCU 이사 백요셉 박사는 “아직 미약하지만 이렇게 많은 분들이 모인 것이 고무적”이라며 “한국 동문회가 발전·성장하고 잘 될 것이다. 후원의 밤이 계속 이어지길 소망한다”고 했다.


김 총장은 노 한국동문회장, 오덕교 이병원 GCU 석좌교수에게 각각 감사패를 전달했다.

박요셉 GCU 이사는 축사를, 목양교회 소울메이트워십팀이 축가를 불렀다.

글·사진=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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