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집 앞에 느닷없이 등장한 노출중독과 음란행위 바바리맨’
15일 정오쯤 광주 광산구 모 아파트 놀이터. 20대 중반의 한 남자가 갑자기 바지를 내리고 음란행위를 하는 낯 뜨거운 장면이 연출됐다.
놀이터 바로 앞에는 4~6세 남녀 어린이들이 다니는 어린이집이 점심 급식을 하고 있었다.
외설스런 장면을 목격한 인근 주민이 놀라 다급하게 경찰에 신고했고 일명 ‘바바리맨’으로 등장해 주위를 싸늘하게 만든 이 남자는 현장에서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16일 한낮 어린이집 앞 놀이터에서 음란행위를 한 A(25)씨를 불구속 입건하고 정확한 동기와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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