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2일차, 한국팀 2승 1패(종합)

Է:2019-10-14 04:00
:2019-10-14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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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T1이 2연승으로 ‘죽음의 조’에서 1위를 마크했다. 담원 게이밍도 전날 패배를 만회한 가운데 그리핀은 롤드컵 데뷔전에서 아쉬운 패배를 기록했다.

13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의 베르티 뮤직홀에서 ‘2019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2일차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도 가장 먼저 시합을 치른 SKT는 ‘숙적’ 로열 네버 기브 업(RNG, 중국)을 상대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중후반까지 소폭 열세에 놓였던 SKT는 ‘페이커’ 이상혁의 순간이동 콜로 넥서스를 파괴하며 2연승에 성공했다.

담원 또한 전날 패배를 딛고 1승을 신고했다. ahq e스포츠(대만·홍콩·마카오)와의 대결에서 전투 집중력을 십분 발휘하며 승리를 쟁취했다.

롤드컵 데뷔전을 치른 그리핀은 ‘유럽 챔피언’ G2 e스포츠에 졌다. 그리핀은 초반 불리함을 빠른 라인 스왑으로 극복하는 듯 했지만 G2의 공격적인 전투 개시에 잇달아 실점하며 결국 고개를 떨궜다.

전날 SKT에 일격을 맞은 프나틱(유럽)은 ‘후니’ 허승훈이 속한 클러치 게이밍(북미)을 제압하며 1승을 쌓았다. 인빅터스 게이밍(IG, 중국)은 팀 리퀴드(북미)와의 일전에서 지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패배를 설욕했다.

베를린=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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