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아프리카돼지열병 대응 방역현장 점검

Է:2019-10-0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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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한 남양주시장 1일 직접 방역현장 찾아 근무자 격려

남양주시 제공

경기도 남양주시는 지난 1일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해 24시간 차량 방역을 실시하고 있는 거점소독시설과 도로방역통제초소, 농가초소 등을 불시에 방문해 근무실태를 확인했다고 2일 밝혔다.

조 시장은 1일 오후 9시부터 11시까지 행정안전실장 등과 함께 이패동에 설치되어 있는 거점소독시설과 진접읍 광릉주차장 앞 지방도 및 팔야리 47번 국도변 방역통제초소, 화도읍 녹촌리 농가 초소 등 4곳을 방문해 ASF 대응방역에 여념이 없는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방역상황을 확인했다.

이날 조 시장은 시청 공무원뿐만 아니라 함께 근무하고 있는 경찰 및 농·축협 직원들에게 애로사항이 없는지를 묻는 등 노고를 치하하고, 간식과 격려금을 전달했다.
남양주시 제공

조 시장은 근무자들에게 “고생들 많이 하신다”고 인사하며 “우리들의 이러한 노력으로 인해 ASF가 확산되지 않고 사라져 돼지농가들의 근심이 덜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 시장은 “직원들의 근무환경이 너무 열악한 것 같다”며 “화장실이나 의자 등을 좀 더 편안 것으로 제공하는 등 근무환경 개선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현재 재난안전대책본부내 방역대책상황반을 24시간 운영하고, 거점소독시설(1곳-공무원)과 도로방역통제초소(3곳-경찰, 군인, 농·축협 합동근무)외에도 돼지농가(5개 농가-공무원)별 방역초소를 설치해 1일 2교대로 방역을 실시하는 등 ASF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남양주=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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