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3분기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에 40개사 지정

Է:2019-09-27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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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무경(아랫줄 가운데) 조달청장과 G-PASS기업 관계자들이 27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열린 지정서 수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달청 제공

조달청이 40개 기업을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G-PASS)으로 지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G-PASS 기업의 수는 총 647개로 늘었다.

이번에 선정된 40개사는 LED조명, 태양광 발전장치, 수도관 등 건설자재를 생산하는 전통 조달기업이 많이 포진됐다.

이는 기존 조달시장이 포화되며 해외에 눈을 돌리는 기업이 증가한 데 따른 효과로 풀이된다. 이들 기업은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시장으로의 진출을 노리고 있다.

이 외에도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반영된 ‘스마트미터링시스템(원격관리 통합에너지 플랫폼)’, 히터 등 최신기술이 접목된 제품을 제조하는 기업도 유망기업으로 지정됐다.

G-PASS기업으로 지정되면 최장 8년까지 전시회, 바이어 상담회 참가, 벤더등록 및 입찰서 작성 지원 등의 서비스를 받게 된다.

정무경 조달청장은 “해외조달시장은 우수 조달기업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라며 “G-PASS기업에 특화된 지원 사업을 제공해 해외조달시장 및 국제기구에서 성과를 내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희진 기자 heej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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