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서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성화 채화

Է:2019-09-26 15:15
:2019-09-26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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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오른쪽) 울릉군수와 김생환 서울시의회 부의장이 함께 성화를 채화하고 있다. 울릉군 제공.

민족의 섬 독도에서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특별 성화가 26일 채화됐다.

이날 성화 채화 행사는 희망 날리기 연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김병수 울릉군수와 김생환 서울시의회 부의장이 함께 채화하고 성화봉송은 허원석 독도경비대장과 오요셉 대원이 독도경비대 헬기장~독도 물양장 구간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독도에 대한 우리 국민의 관심을 모으고 전 세계에 독도를 다시금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울릉군의 대표 관광지인 관음도를 잇는 연도교에서 진행된 이색봉송은 주민은 물론, 울릉군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26일 독도에서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성화 채화 행사가 열렸다. 울릉군 제공.

김병수 울릉군수는 “우리 땅 독도에서 전 국민의 염원을 가득 담은 성화가 성공적인 대회 개최는 물론, 새로운 미래 100년의 출발을 알리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 국민이 독도를 꼭 한번 찾아 주시는 것이 독도를 함께 수호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잠실경기장 등 종목별 경기장에서 17개 시·도 선수단 3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47개 종목으로 치러진다.

울릉=안창한 기자 changha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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