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씨USA ‘검찰개혁 광고 모금’ 8시간 만에 목표액 달성

Է:2019-09-25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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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거주 한인여성들이 검찰개혁을 지지하는 광고 모금을 벌여 8시간 만에 목표액을 달성했다.

뉴스프로 화면 캡처

25일 미국 소재 비영리 언론매체 뉴스프로의 보도에 따르면 미주 한인 주부들의 인터넷 커뮤니티인 ‘미씨유에스에이(MissyUSA)’의 회원들이 시작한 검찰개혁 광고 모금이 큰 호응을 얻었다.

모금운동은 지난 22일(미국시간) 미씨유에스에이 게시판에 ‘우리 서울 한복판에 검찰 개혁 공수처 설치 광고라도 낼까요’라는 제안글이 오르면서 시작됐다.

텍사스에 거주하는 지나 레온(Gina Leon)씨는 23일 펀딩사이트 ‘고펀드미(GoFundMe)’에 ‘한국 검찰 개혁 공수처 설치지지 광고’ 제목의 글을 올리고 “한국 검찰은 국민 위에 군림하고 그 자리를 지키기 위해 언론과 담함하고 온갖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있다”면서 “우리가 힘을 합쳐 그들이 힘을 합쳐 그들이 국민 위에 있지 않음을 보여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모금은 시작 8시간 만에 목표액인 1만 달러를 돌파했다. 이후 22시간 만에 374명이 모금한 끝에 1만4395 달러가 모였다.

검찰개혁 지지 광고는 강남 2곳, 신촌 1곳, 노량진 1곳 등에서 한 달 간 걸린다. 교대역 사거리 옥외광고와 지하철 역사 내 광고 등도 추진했으나 서초구청과 지하철공사가 광고를 허락하지 않았다고 한다.

미씨유에스에이 회원들은 이와 함께 미국에서도 촛불집회를 열거나 재외동포들의 손글씨 피켓 사진을 올려 한국의 촛불집회를 응원하자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김상기 기자 kitti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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