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센터가 도내 하천 및 호소·저수지에 토산어종 치어를 110만 마리 방류한다.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27일까지 도내 8개 시·군 내수면 12곳에 치어 110만 마리를 방류한다고 25일 밝혔다.
방류 지역은 보령시(보령댐), 아산시(아산호·삽교호), 서산(대호호·중왕지·용현계곡), 논산시(탑정호), 당진시(삽교호), 부여군(지천), 서천군(주항지·서부지), 예산군(예당호) 등이다.
방류하는 치어의 품종 및 물량은 붕어 45만 마리, 동자개 15만 마리, 다슬기 50만 패 등으로 민물고기센터가 친어 관리·인공 종자 생산 등을 통해 관리해 온 우량치어다.
도 수산자원연구소 관계자는 “방류된 어린 물고기 보호를 위해 방류수면에서 일정기간 어구 제한, 포획 금지에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보령=전희진 기자 heejin@kmib.co.kr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