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MARINE WEEK 2019)이 다음 달 22일부터 2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올해 10회째를 맞는 전시회는 63개국 1150개 업체가 참가해 2630개 부스를 마련한다.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한국가스공사, 한화시스템, 풍산, LIG 넥스원 등 국내 대기업은 물론 엠티유, 에머슨, 콩스버스, 후루노, 록히드마틴 등 글로벌 기업이 대거 참가한다. 참가 기업은 조선·해양산업과 해운항만 정보통신(IT), 최첨단 무기 체계 등 다양한 신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한민국 해군도 참가해 함정공개 행사와 의장대·군악대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전시회 기간 코마린 콘퍼런스, 기술정책 세미나, 세계학술대회, 함정기술 및 무기체계 세미나 등 정보공유 기회도 제공한다.
부산시는 수출상담회를 열고 기업의 해외 마케팅을 지원한다.
전시회에 앞서 시는 26일 벡스코에서 전시회 주관사, 관련 협회, 조합 등 MARINE WEEK 추진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준비상황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
창원=이영재 기자 yj311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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