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곡성의 한 초등학교 체육관 천장 등의 두꺼운 채광창이 강풍에 파손 돼 4명이 부상을 입었다.
22일 오후 2시50분쯤 곡성군 한 초등학교 종합체육관에서 천장과 외벽 일부에 설치된 채광창이 파손돼 실내 바닥으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체육관에서 운동 중이던 A씨(54)와 B씨(53·여) 등 배드민턴 동호회 회원 4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 학교 체육관에서는 전날부터 이틀간 곡성심청배 배드민턴 대회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태풍 ‘타파’의 북상에 따른 강풍에 의해 난 사고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곡성=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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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서 체육관 채광창 파손···4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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