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지능형교통시스템 2020년까지 구축

Է:2019-09-19 14:09
:2019-09-19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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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청 전경.

경북 경주시가 2020년까지 72억원을 들여 지능형교통시스템을 구축한다.

경주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0년 지자체 지능형교통시스템(ITS) 국고보조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21억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36억원을 포함해 총 72억원으로 ITS를 2020년 말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을 도입하고 노동공영주차장 등 3곳에 주차정보시스템(PIS)을 구축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편리한 주차환경을 제공한다.

또 스마트신호제어시스템 및 교통신호제어의 무선통신 운영으로 도로 이용률 개선에 나선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ITS 공모사업 선정으로 주요 도로의 교통소통개선과 효율적인 교통관리체계가 마련될 것”이라며 “2016년 도입된 버스 정보시스템(BIS)과 함께 시민과 관광객의 교통복지 증진에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경주시를 첨단 교통 및 주차 환경 도시로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주=안창한 기자 changha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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