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C 다이노스와 KT 위즈가 정확히 5할 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KT가 한 경기 더 치렀다. 130경기 동안 64승2무64패를 거뒀다. NC는 129경기를 치러 64승1무64패를 기록 중이다. KT는 14경기, NC는 15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KT는 1위 SK 와이번스와 2경기, 3위 키움 히어로즈와 1경기, 4위 LG 트윈스와 2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SK에 4승10패, 키움에 6승9패, LG에 3승11패로 밀렸다. 우세를 보였던 두산 베어스를 제외하고 상대 전적이 열세인 상위권 팀과 5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또 KT는 7위 KIA 타이거즈와 1경기, 8위 삼성 라이온즈와 4경기, 꼴찌 롯데 자이언츠와 1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하위권 팀과는 6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모두 우세하다. 그리고 5강 싸움 맞상대인 NC와는 3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NC가 8승5패로 앞서 있다.
반대로 NC는 SK와 1경기, 두산과는 3경기, LG와 2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NC는 SK와 6승9패, 두산과는 6승7패, LG와는 6승8패를 기록하고 있다. 6경기를 남겨두고 있는 상위권에게 일방적으로 밀리지 않고 있다.
NC는 또 KIA와 1경기, 삼성과 2경기, 한화 이글스와 2경기, 롯데와 1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총 6경기다. 4승1무9패로 밀리는 삼성과의 2경기가 부담스럽다.
두 팀간의 맞대결은 오는 12~13일 수원에서 펼쳐진다. 그리고 최종일인 오는 28일 수원 맞대결이 예정돼 있다. 먼저 2연전에서 한쪽으로 쏠린다면 5강 싸움이 거의 결판나게 된다. 그렇지 않다면 최종일까지 5강은 확정되지 않을 수 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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