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도전과 열정의 DNA를 반영한 아티스트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로 ‘건설 is Challenge’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앞서 웹드라마 ‘설레는 직딩청춘, 현대건썰’을 선보인데 이어 ‘현대건설의 건설적인 생각’을 타이틀로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을 펼친다. 첫 번째 주인공은 밝고 열정적인 에너지로 촉망받는 힙합 뮤지션 키썸이 맡았다. 현대건설의 ‘도전정신’을 알리기 위해 래퍼 키썸과 협업해 ‘Make your own Style’이라는 곡과 뮤직비디오를 선보인다.
‘Make your own style’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일상의 크고 작은 일에 끊임없이 도전하여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들어가자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 현대건설의 도전정신을 키썸만의 친근한 멜로디와 쉬운 가사로 잘 녹여냈다.
현대건설 홍보실 문화홍보팀 이영주 팀장은 “대중가수와의 협업은 건설업에서는 한 번도 시도되지 않았던 이례적인 방식이어서 신선하고 친근하게 다가갈 것으로 기대한다” 라며 “지속적으로 젊은 예술가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건설업의 딱딱하고 보수적인 이미지를 탈피해가겠다”고 말했다.
정건희 기자 moderat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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