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호 태풍 ‘링링’에 대비해 5일 오후 인천시 연수구 연수동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서 자원봉사자들이 태풍피해 구호 물품을 준비하고 있다.
한반도를 향해 북상 중인 태풍 ‘링링’은 거센 태풍으로 발달해 토요일인 7일 수도권을 강타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빠르게 북진하면서 강한 세력이 유지돼 매우 강한 강풍이 불 것”이라며 “지역별로 역대 가장 센 바람 기록을 경신하는 지역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소설희 인턴기자,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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