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귀환 노리는 이영호, 마지막 고비는 ‘테란 공공의 적’ 장윤철

Է:2019-09-01 14:12
:2019-09-01 14:36
ϱ
ũ


돌아온 최종병기가 결승 무대에서 복수에 성공할 수 있을까.

이영호와 장윤철은 1일 오후 5시 서울 광진구 어린이 대공원 숲속의 무대에서 ‘아프리카 스타크래프트 리그(ASL)’ 시즌8 결승전을 벌인다.

이영호는 이번 대회에서 개인 통산 10회 우승에 도전한다. 한 시즌 휴식기를 가진 것이 무색하게 ‘최종병기’의 경기력은 여전히 대단했다.

상대가 만만찮다. 이영호의 직전 ASL 무대에서 탈락의 쓴맛을 보여준 장윤철이기 때문이다. 장윤철의 승리는 우연이 아니었다. ASL 테란전에서 13전 10승 3패 승률 76.9%를 기록 중일 정도로 막강한 대 테란전 화력을 보이고 있다. 더군다나 이번 대회 맵이 프로토스쪽에 무게가 실리는 만큼 장윤철에겐 2회 연속 최종병기 격파의 더할나위 없는 기회다.

이번 결승전은 7전 4선승제로 진행된다. 맵은 ‘멀티버스’, ‘네오 실피드’, ‘트라이포드’, ‘신 피의능선’, ‘네오 그라운드제로’, ‘오버워치’, ‘블록체인 SE’ 순이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
Ŭ! ̳?
Ϻ IJ о
õ
Ϻ 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