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적인 수묵크로키의 대가 석창우 화백이 지난 7월 6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된 ‘2019 투르 드 프랑스’에 참가해 얻은 영감으로 수묵크로키 대작을 완성했다.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 이 영상은 석 화백의 주특기인 세심한 관찰과 빠른 손놀림으로 그림을 완성하는 기법을 고스란히 볼 수 있는 것이 매력이다.
에간 베르날이 우승한 ‘2019 투르 드 프랑스’는 매년 7월 프랑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일주 사이클 대회다.
석 화백은 19일 “매년 7월 약 3주 동안 프랑스 전역과 인접 국가를 일주하는 ‘2019 투르 드 프랑스’의 현장을 눈에 담고와 일필휘지로 그렸다”며 “오랜 산고끝에 대작이 세상에 나왔다”고 말했다.
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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