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 AIA생명 나누미 여름캠프 성료

Է:2019-08-16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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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관장 류영수)은 15일 AIA생명 나누미봉사단(단장 채해경)과 함께 경기도 부천 웅진플레이도시로 ‘2019 AIA생명 나누미와 함께 하는 여름캠프’를 다녀왔다.

여름캠프는 뇌성마비 아동 및 청소년 15명과 AIA생명 나누미봉사단 41명 등 총 62명이 참가해 경기도 부천 웅진플레이도시로 여름캠프를 다녀왔으며, AIA생명 나누미봉사단 가족들과 뇌성마비 아동·청소년이 한 팀이 되어, 함께 물놀이를 즐겼다.

캠프 참가자들은 “새로운 친구와 어울리며, 같이 물놀이를 하는 것이 재미있다”며 “내년에 또 오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자원봉사자 중 한 명은 “매년 참가해 아이들의 커가는 모습을 보는 것이 뿌듯하다”면서 “, 자원봉사활동을 하면서 뇌성마비장애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AIA생명 나누미 봉사단 채해경 단장은 “올해로 인연을 맺은 지 10년이 됐다”며 “인연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도와준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더 오래, 더 건강하게, 더 행복한 삶을 영위한다’는 AIA생명 모토에는 고객뿐만 아니라 도움이 절실한 이웃도 포함된다. 더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뇌성마비인에 대한 사회 인식 개선과 소외된 이웃을 위한 활동과 후원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많이 나누어 주는 사람’이란 뜻을 가진 ‘나누미’는 2010년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 열린체력단련실 개소 지원을 시작으로, 10년 연속 회원 및 회원가족들과 함께 뇌성마비 장애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여름캠프를 개최해오고 있다.

AIA생명은 캠프 운영비 전액을 후원했을 뿐만 아니라, 물놀이, 치즈 만들기, 허브심기, 머드체험 등 매해 색다른 체험을 기획하고 진행하여, 참가 아동·청소년들의 사회성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AIA생명 나누미봉사단은 장애인의 인권 향상과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7년 제35회 오뚜기축제(뇌성마비인 문화예술축제)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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