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은 14일 자사 사회공헌 사업 ‘mom편한 꿈다락’으로 리모델링한 40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800여명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로 초청했다.
롯데월드타워를 찾은 어린이들은 콘서트홀에서 꿈이룸 콘서트에 참여하고 제임스진 전시도 관람했다.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도 관람했다.
mom편한 꿈다락은 기존 지역 아동센터에 아이들의 개인 공간 ‘다락방 아지트’와 영화 관람실, 디지털학습실을 설치한 시설이다. 롯데는 2017년 7월 군산에 mom편한 꿈다락 1호점을 연 후 40호점까지 문을 열었다.
오성엽 롯데지주 사장은 “이번 문화 체험이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꿈을 키우는 자양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롯데는 이후에도 꿈멘토링 등 아이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mom편한 꿈다락 어린이들과의 인연을 이어나가겠다”고 했다.
이택현 기자 alle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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