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L VS 더 월드, 15일 프릭업서 개막

Է:2019-08-07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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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랄’이 다시 한번 한국 침공을 시도한다.

아프리카TV는 “스타크래프트2 대한민국 올스타 팀과 전 세계 올스타 팀이 대결을 펼치는 ‘글로벌 스타크래프트2 리그(GSL) VS 더 월드’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서울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나흘 동안 진행된다”고 7일 밝혔다.

GSL VS 더 월드는 ‘한국 대(對) 전 세계의 대결’이라는 콘셉트로 펼쳐지는 대회다. 경기 및 방송 시간은 한국, 유럽뿐만 아니라 북미 팬들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한국 시간 기준으로 오후 3시부터 시작한다.

한국을 대표하는 GSL 올스타로는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코리아’의 종족별 포인트 상위권자인 조성주, 박령우, 김도우가 출전한다. 또한 지난 7월 커뮤니티 투표에서 다수의 표를 획득한 정명훈, 김대엽, 어윤수, 전태양, 조성호도 가세한다.

이에 맞서는 월드 올스타로는 WCS 유럽․북미 통합 대회인 ‘WCS 서킷’의 종족별 포인트 상위권자인 ‘세랄’ 유나 소탈라, ‘스페셜’ 후안 로페즈, ‘닙’ 알렉스 선더하프트와 중국 대표 ‘타임’ 리페이난이 참가한다. ‘히어로마린’ 가브리엘 세가트, ‘쇼타임’ 토비어스 쉬버, ‘일래이저’ 미콜라이 오고노프스키, ‘레이너’ 리카르도 로미티도 팬들의 지지를 받아 합류했다.

이번 대회는 전 경기 싱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16강부터 4강까지는 5전 3선승제로, 결승전은 7전 4선승제로 진행된다. 개인전은 총상금 1억 원 규모로 펼쳐진다. 우승자에게는 3000만 원의 상금이, 준우승자에게는 1200만 원의 상금을 준다.

개인전 결승전이 열리는 18일에는 박령우가 이끄는 ‘팀 다크’와 유나 소탈라가 이끄는 ‘팀 세랄’ 간 팀 대결도 함께 펼쳐진다. 팀 대결은 1000만 원의 상금을 걸고 9전 5선승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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