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드론 페스티벌’ 7일 부산 동명대서 개최

Է:2019-08-05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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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총장 정홍섭)는 7일 산학협력관 대강당에서 ‘AI드론 페스티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산·학·관미래교육협력체(인텔·동명대·부산시교육청)가 공동주최하고 동명대와 부산시교육청이 공동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초등부 9팀, 중등부 12팀, 총 21팀이 참가한다.

동명대 SW중심대학사업단(단장 김정인)은 이 페스티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낸 상위 6개팀에게는 인텔, LG전자 KISTI(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가 주최하는 ‘인공지능(AI) 드론 경진대회’에 참가하는 자격이 주어진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2~23일 동명대 대학본부경영관에서 페스티벌 참가자 초등학교·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AI드론 사전교육을 가졌다.

사전교육에는 ㈜인텔 이인구 전무가 AI드론페스티벌 전체개요 및 인텔 미니 PC 누크(NUC)를 활용한 소프트웨어 코딩작업 방법에 대해 교육함으로써 참가자들의 AI드론에 대한 이해도 및 수행능력을 높였다.


김정인 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드론 산업이 신세대 신성장 블루오션으로 각광받고 있고, 오는 2025년에는 전 세계 데이터 규모가 지금보다 10배 늘어난 163ZB를 돌파할 것”이라고 전망하며 “성공적 인공지능(AI)도입과 전략적 결정 도출을 위한 데이터 관리의 중요성은 그 어느때보다 중요해졌다”고 말했다.

동명대는 드론 및 AI교육의 선도 학교가 되기 위해 교육청,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및 유관교육기관과 밀접하게 연계하고 있으며 드론 및 AI를 중심으로 미래전략산업 전문가 육성을 위한 인프라를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동명대는 전국의 소프트웨어 우수 대학이 지원받는 SW중심대학지원사업(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지난 2018년 부산·울산·경남지역 사립대로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4년간 91억3000만원(4년뒤 평가 후 2년간 추가 40억원 지원 예정) 등의 사업비를 확보, 4차 산업에 필요한 전문 소프트웨어 인력 양성에 노력하고 있다.

SW중심대학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인재양성 사업으로, 산업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대학 SW교육을 혁신함으로써, 국가·기업·학생의 경쟁력을 높이고 소프트웨어 가치 확산을 선도하는 대학이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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