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종도 문화예술 오아시스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제3회 우동꽃음악회가 오는 8월 3일 오후 5시 인천공항신도시 영종프라자 5층 안단체 음악공간에서 펼쳐진다.
31일 인천 중구와 (사)꿈꾸는마을(이사장 신영미)에 따르면 오는 8월 3일 안단체 직장인 밴드를 비롯 영종예술단의 아띠앙상블, 국민엔젤스앙상블 소속 색소폰 연주자 박진현씨, 장애인 예술가와 비장애인 예술가들의 콜라보공연으로 유명한 새별퓨전앙상블 등이 출연하는 마을음악회가 개최된다.
특히 오는 9월 2일부터 5일까지 중국 흑룡강성 칠태하시 벌리현 조선족소학교에서 한류공연을 펼치는 발달장애인 아이돌 파란북극성과 가수 래준 등이 출연해 주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한다.
우리동네꽃피우다 공동체공간 운영자인 김광덕 대표는 “발달장애인 20대 여성 연주자들로 구성된 아띠앙상블의 감동적인 무대를 추천한다”며 주민들의 참여를 적극 권유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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