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일 오전 2시26분쯤 부산 기장군 정관읍 철골 샌드위치패널 구조의 3층짜리 한의원 건물 2층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이 불은 바로 옆 3층짜리 건물과 1층짜리 공장으로 번졌고, 건물 3개동을 모두 태워 7억50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3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건물 내 숙직 직원이 따로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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