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옷점방파제 인근서 놀던 중학교 3학년 학생 물에 빠져 숨져

Է:2019-07-30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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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파제 인근에서 놀던 중학교 3학년 학생이 물에 빠져 숨졌다.

30일 충남 태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7분쯤 태안군 옷점방파제 인근에서 놀던 A군(16)이 갯골에 빠졌다.

함께 있던 친구 2명 중 1명이 물에 직접 들어가 A군의 구조를 시도했지만 실패했고, 또 다른 친구는 구명장구를 던졌지만 A군이 잡지 못했다고 해경은 설명했다.

의식을 잃은 A군은 현장에 도착한 해경에 구조돼 인근 의료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해경 관계자는 “A군 등이 가족들과 함께 놀러 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보인다”며 “함께 있던 학생들과의 관계와 물에 빠진 경위 등에 대해 현재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태안=전희진 기자 heej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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