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은우가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보낸 커피차를 인증했다.
아스트로의 트위터 계정에 "정국아 이리 오너라 먹고 놀자. 고마워, 잘마셨어, 차이링"이라는 글과 함께 네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 된 사진 속 차은우는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에게 선물 받은 커피차 앞에서 양팔을 활짝 펴기도 하고, 응원글이 담긴 간판 앞에서 커피를 들고 있기도 했다.
간식차 간판에는 "ㅇㄹ아, ㅇㄹ 오너라 먹고 놀자" "커피 맛있게 드시고 촬영 힘내세요! 은우 화이팅!"이라고 적혀 있다. 차은우가 정국이 선물한 커피를 들고 인증한 사진 옆에는 "매화선생님 제 시나리오도 하나 써주시죠!-방탄소년단 정국"이라는 글귀가 적혀 있었다. 차은우의 극중 이름인 이림을 넣어 "ㅇㄹ아 ㅇㄹ 오너라 먹고 놀자"라는 센스 있는 글귀를 넣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1997년생 동갑내기로 같은 97년생 친구들과 함께 찍은 인증샷이 몇 차례 올라오며 훈훈한 우정을 드러낸 바 있다.
이를 본 팬들은 "조각 미남 둘의 우정 응원해", "두 사람 보기 좋다", "정국과 차은우라니 훈훈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기호 hoya71@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