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7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37위를 유지했다.
한국은 25일 FIFA 홈페이지에 발표된 남자 축구 국가별 순위에서 랭킹 포인트 1467점을 작성했다. 순위는 지난 6월과 같은 37위다. 아시아축구연맹(AFC) 회원국 중 3위도 그대로 지켰다.
이란은 FIFA 랭킹 23위로 아시아에서 가장 높았다. 일본은 지난달 28위에서 33위로 5계단이나 추락했다. 아시아에서 한국보다 한 계단 높은 2위다.
남미의 코파아메리카 우승국 브라질은 FIFA 랭킹 3위에서 2위, 북중미의 골드컵 챔피언 멕시코는 18위에서 12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정상을 밟은 알제리는 68위에서 40위로 도약했다.
벨기에는 변함없이 1위를 지켰고, 브라질 프랑스 잉글랜드 우루과이 포르투갈 크로아티아 콜롬비아 스페인 아르헨티나 순으로 10위권을 형성했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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