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정책고위과정 1기 원우 27명은 지난 3월 15일부터 11주간 명사 강연, 국내연수(고리원전), 일본 현지 연수, 청와대 방문 등의 과정을 거쳐 이날 수료식을 가졌다.
인사말에서 변재운 국민일보 사장은 “부산정책고위과정의 지난 4개월은 새로운 인간관계를 형성하는 중요한 자리가 됐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사회활동에서 또 하나의 큰 자산이 될 이번 관계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함께 유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덕열 부산청년정책연구원 이사장은 “오늘 수료식은 마지막이 아니라, 부산정책고위과정의 시작”이라며 “부산정책고위과정이 부산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들어오고 싶은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고위과정 1기에 참여한 부산과 경남지역의 기업대표(CEO), 공공기관 대표와 관계자, 의료‧법률‧회계 등 전문직 종사자 등이 수료증을 받았다.
이동준 부산정책고위과정 1기 원우회장은 “젊지만 생각이 올곧은 다양한 오피니언 리더들과 함께 한 시간에 대해 아쉬움보다 앞으로 거는 기대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각자가 발전하고 사회에도 도움이 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철 기자 dldms878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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