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 1에 출연했던 김세린과 LG트윈스 투수 배재준이 공개연애를 선언했다.
김세린은 22일 인스타그램에 “내 슈퍼스타+흑곰. 난생처음 럽스타그램. 다치지 말고 잘하자. 사랑해”라는 글을 올리며 배재준과 한강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세린은 배재준의 품에 안겨 활짝 웃고 있었다. 배재준도 쑥스러운 듯이 엷은 미소를 띤 채 카메라를 응시했다.
네티즌들은 “하트시그널에서 0표 받았던 김세린, 현실에서 성공했다” “너무 잘 어울리는 커플 행복하세요” 등 댓글을 달며 이들을 축하했다.
김세린은 2017년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 1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김세린은 출연 당시 적극적이고 소탈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배재준은 LG트윈스에서 활약하고 있는 우완투수로 이번 시즌 10경기에 등판해 1승 3패 평균자책점 6.50을 기록 중이다.
박준규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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