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켈 “내 임기는 2021년까지”…건강이상·중도사퇴설 거듭 부인

Է:2019-07-20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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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행사에서 세 차례 온몸을 떨어 건강이상설에 휩싸인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19일(현지시간) 중도사퇴설을 부인하며 2년여 남은 임기를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dpa와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메르켈 총리는 베를린에서 가진 연례 기자회견에서 "내 건강에 스스로 크게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2021년은 내가 정계에서 맡은 일이 끝나는 해이다. (정계은퇴 후엔) 새로운 인생이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메르켈 총리는 지난 수주일 동안 공석에서 몸을 떠는 발작 증세를 여러 차례 일으키면서 건강불안에 따른 중도사퇴 억측에 휩싸였다.

그래도 메르켈 총리는 매번 이를 일축하며 건강상태에는 문제가 없다고 해명하고 있다.

강현경 기자 hkka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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