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대표 여행 콘텐츠인 ‘대전토토즐페스티벌’ 공연이 한층 더 풍성해진다.
대전시는 토토즐페스티벌의 대표 프로그램인 ‘일렉트로닉댄스뮤직(EDM) 파티’ 출연 디제이(DJ)들의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13일 제8회 토토즐페스티벌은 그룹 R.ef 출신 연예인 디제이 성대현의 공연이 진행된다.
이어 20일은 춘자, 다음달 17일은 채리나, 9월7일은 개그맨 이상민·이상호, 같은달 14일과 28일은 각각 구준엽과 김성수가 무대에 오른다.
지난 6일 토토즐페스티벌에는 원투가 디제이로 출연해 큰 호응을 불러모았다.
공연 세부내용 등은 대전토토즐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용두 대전시 관광마케팅과장은 “토토즐페스티벌이 전국적인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전희진 기자 heej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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