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붉은 수돗물’ 사태 인천상수도본부 압수수색… 직무유기 수사

Է:2019-07-11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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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래(오른쪽부터) 환경부 장관, 김영훈 환경부 물통합정책국장, 박남춘 인천시장이 지난달 17일 인천 서구 공촌정수장에서 인천시 붉은 수돗물 사태 현장점검을 마친 뒤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뉴시스

경찰이 11일 오전 인천 상수도사업본부와 피해 지역 정수장 압수수색에 나섰다. 경찰은 박남춘 인천시장 등 관계자들의 ‘붉은 수돗물 사태’ 직무유기 혐의를 수사 중이다.

인천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인천 미추홀구 도화동 상수도사업본부 급수부 사무실과 서구 공촌동 공촌정수장을 동시에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수사관 20여명을 두 곳에 나눠 보내 수계전환 작업일지, 정수장 내부 CCTV 등을 확보하고 있다.

경찰은 압수물 분석이 끝나는 대로 피고발인 박 시장과 김모 전 상수도사업본부장의 소환 조사 여부를 결정한다.

박세원 기자 o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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