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멀티히트…3G 연속안타’ 도루 추가…타율 0.279↑

Է:2019-07-05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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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추 트레인’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37)가 멀티 안타를 뽑아냈다.

추신수는 5일(한국시간) LA 에인절스와의 홈경기에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2루타 1개를 포함해 5타수 2안타, 1득점 1도루를 기록했다.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벌였다. 이로써 추신수는 308타수 86안타로 시즌 타율을 0.277에서 0.279로 조금 끌어올렸다.

추신수는 1회말에는 에인절스 선발 그리핀 캐닝을 맞아 루킹 삼진을 당했다. 3회말에는 유격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그러나 4회 말 1사 상황에서 중월 2루타로 출루한 뒤 대니 산타나의 우전 적시타 때 홈을 밟았다. 또 6회말 1사 상황에서 2루수 실책으로 출루했다. 산타나 타석에서 2루 도루에 성공했다. 시즌 7호 도루다.

7회말 2사 1루 상황에선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뽑아냈다. 텍사스는 에인절스를 9대 3으로 물리치고 4연패에서 탈출했다.

한편 텍사스 선발 랜스 린은 7이닝 2실점 역투를 펼치고 루카스 지올리토(시카고 화이트삭스)에 이어 메이저리그 전체에서 두 번째로 11승 고지를 밟았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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