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전문교육기관 EOM미니스트리(대표 백성훈 목사)는 9월 3일부터 10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30분~10시 서울 마포구 성산로 하늘과땅이만나는교회에서 ‘워십 빌드업 컨퍼런스(Worship Build Up Conference) 2019’를 개최한다.
지난 해에 이어 두번째로 열리는 이 행사의 강사는 이 단체 대표이고 ‘팀사역의 원리’ 저자 백성훈(이름없는교회·사진) 목사이다.
또 김동호 전 높은뜻연합선교회 대표, 조봉희 지구촌교회(서울) 목사, ‘하나님을 감동시키는 예비자’ 저자 장종택 목사, 마커스워십예배인도자 심종호 간사, ‘한국을 깨우는 워십 리더’ 저자 정석찬 목사 등이 강사로 나선다.
이 행사는 ㈜힐러기타, 노네임워십, 이름없는교회 등이 주관 및 후원하고 있다.
회비는 9만원(7월 선등록 8만원, 단체등록시 인솔자 무료)이다. 이 단체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단체 등록한 교회나 기관 중 1개팀을 추첨해 고급 기타를 증정한다.
백성훈 대표는 “수년간 예배학교를 총괄해 온 경험과 많은 지역교회의 예배와 찬양팀, 공동체를 컨설팅해오며 연구한 자료를 바탕으로 각 교회의 상황에 알맞게 컨퍼런스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백 대표는 “지금까지는 예배학교들이 음악적인 전문성과 예배 이론에만 집중했다면 이번 컨퍼런스는 예배, 교회, 성경, 은혜, 찬양, 공동체, 팀사역, 리더십, 관계 및 소통 등 교회 안에 필요한 모든 영역들이 회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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