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넷 방송 플랫폼 트위치와 전 프로게이머 ‘앰비션’ 강찬용 등으로 구성된 스트리머팀 ‘밥탄소년단’이 자선 대회를 통해 모금한 후원금 약 280만원을 국경없는의사회에 전달했다.
트위치는 “‘리그오브레전드 전 프로 올스타 인비테이셔널 자선 매치’를 통해 모금한 후원금을 우승팀인 밥탄소년단 이름으로 국경없는의사회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대회는 지난달 플레이엑스포 행사에서 이벤트 경기 형식으로 진행된 바 있다.
당시 모인 후원금은 모두 합쳐 281만2999원이었다. 자선 대회 우승팀인 밥탄소년단(앰비션, 첼리필터, 사신갓, 인간젤리, 소우릎)은 자신들의 이름으로 국경없는의사회에 이를 전달했다. 아울러 지난 19일 국경없는의사회 한국사무소에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밥탄소년단 팀장 강찬용은 “오랜만에 많은 분들 앞에서 이벤트전을 할 수 있어서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국경없는의사회에 팀 이름으로 기부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고, 응원해주시고 기부해주신 많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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