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북구 살림에 참여하고 문화상품권도 받으세요’
광주 북구가 구정에 대한 청년층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구정 참여 포인트제’를 본격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구정에 참여한 청년이 적립 포인트로 문화상품권을 지급받을 수 있는 제도다.
포인트는 교육, 간담회, 캠페인, 문화행사 등에 참여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500포인트에서 1만 포인트까지 차등 지급받을 수 있다.
포인트를 받으려면 구정 사업 참여 후 포인트 적립 신청서를 제출하면된다. 3만 포인트 이상이 적립되면 구청을 방문해 최대 10만원까지 문화상품권으로 환산 받을 수 있다.
참여대상은 북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만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다. 구는 오는 11월까지 참여자를 상시 모집한다.
문인 북구청장은 “구정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구정 참여 포인트제는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하는 차원”이라고 말했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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