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전 4호기 터빈발전기 정지

Է:2019-06-21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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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자력본부 전경.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21일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발전을 재개한 가압중수로형인 월성 4호기(70만㎾급)의 터빈발전기가 증기발생기 고수위로 이날 낮 12시11분쯤 정지됐다고 밝혔다.

현재 원자로 출력은 35%로 안정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4월 22일 제16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던 월성 4호기는 이날 오전 8시2분 발전을 재개했다.

월성원자력본부 관계자는 “이번 터빈발전기 정지로 인한 방사선 영향은 없으며, 원인을 정확히 조사한 후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월성 4호기는 계획예방정비기간 동안 발전 설비 전반에 대한 기기 점검, 냉각재펌프 전동기 교체, 보호계전기 디지털 삼중화 등 주요 기기정비 및 설비개선 작업과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93개 항목의 정기검사를 수행한 결과 원자로 및 관련설비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인했다.

경주=안창한 기자 changha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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