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5급 공무원 중 21명(행정12, 기술9)을 과장급(4급) 승진예정자로 내정했다고 19일 밝혔다. 4급으로의 승진 예정자를 포함한 전보는 오는 7월 1일자로 이뤄진다.
서울시 황인식 행정국장은 “이번 승진인사는 주요 시책·격무부서와 대내·외적 소통을 기반으로 시정을 뒷받침해 온 지원부서에서 성과를 창출한 간부를 고루 고려했다”며 “서울시는 향후에도 격무부서 등에서 묵묵히 근무하며 쌓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인재를 적극 발탁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4급으로의 승진 인사 명단.
<행정>
기획담당관 김홍찬
정보공개정책과 송희자
소상공인정책담당관 최선혜
재무과 문 혁
복지정책과 박원근
재생정책과 김현중
택시물류과 박병성
물순환정책과 김동완
디자인정책과 김정열
동남권사업과 조경익
환경정책과 이병철
한강사업본부 박병현
<기술>
동물보호과(수의) 노창식
관악구(토목) 고영준
보건의료정책과(간호) 함형희
도시활성화과(건축) 이창구
교통운영과(토목) 전태호
공동주택과(건축) 양준모
물순환정책과(토목) 심형보
성동구(건축) 최원석
동남권사업과(토목) 이정화
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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