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레일과 코트라가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과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9일 코레일에 따르면 전날 서울 코트라 본사에서 체결된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중소기업 판로확대를 위한 해외시장 개척 노력, 해외진출을 위한 컨설팅 등 역량지원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코레일은 철도 인프라를 활용해 무료 해외사업 컨설팅, 해외주재를 통한 시장 분석·제품 홍보 등의 지원으로 철도 협력사의 해외진출을 지원한다.
앞서 코레일은 지난 11일 경남도·코트라가 주관하는 ‘일본 수송기기 조달상담회’에서 철도부품 제작사의 1대 1 매칭을 주선하고 통역서비스 및 기술상담을 제공했다.
손병석 코레일 사장은 “철도협력사의 해외 시장진출은 한국철도의 위상을 높이는 길로 이어진다”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중소기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전희진 기자 heej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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