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18, 발렌시아 CF)이 ‘피파 온라인4’ 홍보 모델로 나선다.
넥슨은 13일 “피파 온라인4의 새로운 홍보 모델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뛰고 있는 이강인을 발탁했다”고 밝혔다.
이강인은 최근 한국 축구계의 떠오르는 스타다. 12일(한국시간)에는 국제축구연맹(FIFA)이 주관하는 ‘U-20(20세 이하) 월드컵’에서 한국 대표팀을 결승으로 이끌었다. 어시스트 기록은 4개로 대회 공동선두다. 대회 최우수 선수에게 주어지는 ‘골든볼’의 유력 후보로도 꼽힌다.
한편 넥슨은 “한국의 결승 진출을 기념해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면 ‘U-20 국가대표 선수팩(1~5강)’ ‘[TC포함] OVR 90+ 선수팩’ ‘행운의 BP카드(500만~1000만 BP)’ 등 다양한 아이템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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