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 영어전문교육기관 YBM ECC는 다가올 여름방학을 맞아 7~8월에 걸쳐 ‘2019 전국 독서 대회’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독서 대회는 수강생들의 영어도서 다독을 장려하고 창의적인 글쓰기 실력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전국 YBM ECC 수강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 동안 열심히 독서활동을 하면 된다.
대회는 ▲영어유치부 Ivy Kids ▲초등 1~3학년 ▲초등 4학년~중등 세 그룹으로 나뉘어 총 3개 부문으로 진행한다. 먼저 ‘Read the Most’ 부문은 가장 많은 책을 읽은 학생들을 선발하는 것으로, 책을 읽고 AR 프로그램의 퀴즈를 통과하면 된다. ‘Read & Write’ 부문은 주어진 형식에 맞춰 작성한 독후감 개수와 그 내용을 두루 파악해 심사한다.
마지막 부문인 ‘Most Well-Read’는 앞서 소개한 ‘Read the Most’ 및 ‘Read & Write’ 부문 참가율이 가장 높은 ECC 캠퍼스를 가리는 형식이다. 각 부문별 수상자와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캠퍼스에게는 푸짐한 상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YBM ECC 관계자는 “꾸준한 독서는 자기주도 학습을 가능하게 하고 나아가 종합적인 사고력을 기르는데도 큰 도움이 된다”면서, “이번 독서 대회를 통해 YBM ECC 수강생들이 즐겁게 독서를 하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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