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검은사막’이 펄어비스(대표 정경인)로 퍼블리싱 권한이 넘어간 뒤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있다. 역대급 혜택과 안정적인 서버 운영이 이 같은 상승세를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
펄어비스에 따르면 ‘검은사막’의 직접 서비스 당일 신규 및 복귀 이용자가 각각 10배 15배 늘었다. 일간 이용자수(DAU, Daily Active Users)는 약 2배 증가했고 이용자가 점차 늘면서 대부분의 게임 서버 상태가 ‘혼잡’을 나타냈다.
PC방 게임 순위 사이트인 ‘게임트릭스’의 게임 순위는 50계단 상승했다. 상승게임 순위는 1위로 724.77% 증가했다. ‘검은사막 공식방송’ 시청자수는 약 3500명으로 전보다 약 4배가 늘었다.
펄어비스 김서윤 글로벌서비스실장은 “역대급 혜택과 안정적인 운영으로 많은 신규 및 복귀 이용자들이 검은사막을 즐기고 있다”며 “모험가들이 검은사막을 더욱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이용자들과 더욱 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펄어비스는 ‘검은사막’을 함께 즐기는 이용자들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주고자 ‘길드 회식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6월 30일까지 길드원과 함께 있는 스크린샷을 찍어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스크린샷에는 길드원 5명 이상 참여하고 길드명과 가문명, 캐릭터명이 모두 나와야 한다. 추첨을 통해 30개의 길드에 최대 200만원, 총 5300만원의 회식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길드 회식 이벤트’는 '항아리 숙성 삼겹살 전문점 '고기, 원칙' 과 제휴를 통해 진행한다.
‘검은사막’ 직접 서비스의 역대급 혜택과 '길드 회식 이벤트’ 정보는 '검은사막’ 공식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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