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오전 9시50분쯤 경기 용인시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남사 졸음 쉼터 부근에서 버스 2대와 승용차 2대 등 4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YTN에 따르면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박모(53)씨와 버스 승객 등 4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버스 중 1대는 광주지역 고등학교 2곳의 학생 30여명이 타고 있었다. 서울 시립미술관으로 견학을 가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2차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버스 전용차로로 진입하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최민우 기자 cmwoo11@kmib.co.kr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